[Redis] Redis 캐시 방어 로직 추가 및 Upstash 연결하기
드디어 Redis가 죽으면 어떻게 할지 방어 로직을 추가했다.
1. 조회 캐시 vs 인증/토큰
먼저, Redis가 다운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연되는 것도 생각해야 된다. 그래서 redis가 다운/지연된다면 DB로 fallback 하는 로직을 추가하게 되었다. 하지만 지금 redis를 사용하는 부분은 인기글 조회, 인기 현상소 조회와 인증/토큰 부분이었다.
Redis -> 실패/타임아웃 -> DB 조회
조회 캐시는 이런 흐름으로 방어 로직을 넣었다.
하지만 인증/토큰 부분은 얘기가 다르다. Redis가 안 된다고 DB로 넘겨 버리면 인증 번호 재사용 위험, 만료 처리 꼬임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되었다. 그래서 인증 실패 응답을 띄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. 그래서 조회 캐시 부분만 방어 로직을 적용했다.
2. Upstash 연결
기존에는 Redis를 도커에 붙여서 사용했는데 Upstash로 연결하면 관리하기 더 편하다는 얘기를 들었다. 그래서 무료 플랜이 있길래 사용해 보기로 했다.



사진처럼 설정해서 사용했다. 지역에는 한국이 없어서 일본으로 설정하고 넘어갔다. 무료 플랜으로 설정하면 카드 입력도 안 해도 돼서 혹시 모를 불안감이 안 생기고 좋은 것 같다.
첫 번째 사진에 있는 Read Regions는 유료 플랜만 가능한 기능이다. 읽기 전용 복제본을 다른 지역에 두는 기능으로 쓰기(write)를 한국에서 하면, 읽기(read)를 미국으로 설정할 수 있다. 그러면 전 세계 유저가 빠르게 조회 가능하다고 한다. 하지만 쓰기 성능에는 영향이 없고 읽기 트래픽이 많을 때 의미가 있다고 한다.
그리고 Eviction은 저장 공간이 꽉 찼을 때, 기존 데이터를 자동으로 지울지 말지를 정하는 옵션이다. 우리 프로젝트는 인증/토큰뿐만 아니라 조회 캐시에서도 Redis를 사용하고 있어,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에러를 피하기 위해 일단 off로 설정하고 시작했다.


Upstash를 연결하면 사진처럼 commands가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. 그리고 사이트 내 CLI를 이용해서 캐시 초기화도 한 번에 가능하다. 원래라면 도커로 들어가고, 날리고, 다시 나오고...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편하게 날릴 수 있다.
Upstash를 연결하고 connect-timeout과 timeout을 각각 1s, 2s로 수정했다. 원래는 10ms, 20ms였는데 그러면 네트워크가 왕복하기에 너무 촉박하기 때문이다. Upstash는 인터넷 너머에 있는 Redis이기 때문에 원래 설정했던 값들이랑은 문제가 있었다. 그리고 docker-compose-dev에서도 Redis 관련 설정을 제거했다. 다른 docker 파일은 추후 인증/토큰 부분도 방어 로직이 추가된다면 제거할 예정이다.
오늘의 요약
Redis는 타임아웃 설정이 핵심이다.
조회 캐시와 인증/토큰은 성격이 다르다.